나들이

울산박물관 전시-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
소재지 울산박물관 테마 박물관/체험관
제목 울산박물관 전시-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

전시 시간 : 2016.06.14~2016.09.18

 

“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 전시”는 사회․ 문화․ 경제 등 다양한 가치를 담고 있는 돈에 대한 이해와 소중한 마음을 심어 주고 세계 화폐 속에 숨겨진 풍부한 학습 내용을 제공하는 어린이 전시입니다.

 

돈을 계산하는 수리적 탐구능력, 돈에 담긴 의미에 대한 사회적 이해 능력, 세계의 다양한 지폐를 통한 문화적 다양성 수용 등 감상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화폐와 동전의 모양을 응용한 그래픽 아이덴티티를 도입하여 돈의 가치를 밝게 표현할 수 있도록 세련되고 경쾌한 이미지의 디자인 연출과 화폐에 대한 새롭고 친근한 느낌을 경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시는 총 5개의 테마, 12종의 체험물(①물물교환, ②물건사기, ③대용화폐. ④용돈쓰기, ⑤돈으로 망한 인물, ⑥돈으로 살 수 없는 것, ⑦화폐 디자인, ⑧위조지폐, ⑨돈과 문화, ⑩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 ⑪통일화폐, ⑫IMF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돈의 기능과 종류
물물교환, 물건사기, 대용화폐의 체험물을 통해 물품화폐의 역사와 종류를 알고 물물교환의 원리를 배워보며, 물건을 사면서 돈의 가치를 깨닫고 기초적인 계산능력을 길러줍니다. 그리고 돈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 교통카드, 현금카드 등을 이용해 봅니다.

 

돈의 가치
용돈쓰기, 돈으로 망한 인물,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의 체험물을 통해 돈의 다양한 쓰임새,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또한 역사와 전설 속 인물들을 통해 돈 욕심을 부리면 어떻게 되는지도 알아봅니다.

 

화폐디자인
세계 각국의 화폐 디자인을 알아보고 스탬프로 돈을 찍어보는 놀이를 통해 화폐 제조과정을 이해합니다. 또한 돈의 위변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시각적 구별 능력이 길러집니다.

 

돈과 문화
돈에 관한 문화의 차이를 살펴보고 돈의 특별한 쓰임새를 비교해 봅니다.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에 그려진 그림의 의미를 알아보면서 각국의 문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화폐 속 한국 문화의 정체성
남한과 북한이 통일이 되었을 때를 가정하여 스스로 통일화폐를 만들어봅니다. 그리고 IMF에 대해서 알아보고 가정과 나라의 경제에 대한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서 힘들었던 경제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이번 전시는 서울 상상나라의 순회전시로 화폐의 개념을 배우고 있는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체험전시를 통해 화폐와 화폐 속에 담겨 있는 사회적․ 문화적 의미를 함께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전시가 될 것이다.

 

출처-울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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