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육종지를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10월 22일(목) 오후 5시~5시 30분경 유아휴게실을 이용하던 중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어 의견을 드립니다.
당시 유아휴게실 소파에는 성인 여러 명이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었으며, 구석에 마련된 수유의자에도 성인이 다리를 뻗은 채 앉아 있었습니다. 이분들은 동화책을 다량 소지하고 계신 것으로 보아 교육이나 연수 등의 목적으로 육종지를 방문하신 분들로 추정되었습니다.
유아휴게실은 영유아와 보호자가 수유, 기저귀 교체 등 필요한 돌봄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입니다. 그럼에도 유아를 동반하지 않은 성인들이 휴식 공간으로 이용하고, 실제로 영유아가 기저귀를 교체하거나 손을 씻는 상황에서도 수유의자를 계속 이용하는 모습은 공간의 설치 목적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공간이 충분히 존중받아야 할 육종지에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유아휴게실 이용 수칙이 이미 안내되어 있더라도, 유아를 동반하지 않은 성인의 출입 및 휴식 목적 이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재정비하거나 현장 안내를 강화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이용자가 공간의 목적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센터 차원의 관심과 조치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